알렉로스의 미래산업보고서 – 사회평론

최근에 읽은 책 중에서 향후에 우리가 생각해봐야 하는 변화를 가장 잘 정리한 것으로 보인다. 막연한 키워드로만 파악하는 영역들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나 전망이 있어서 좋다. 이번 학기에 처음으로 개설한 다차원설계 과목의 첫 번째 숙제로 내준 책이기도 한데 읽어볼 만한 가치가 있는...

송병락 “전략의 신”

요즘같이 복잡한 세상을 살면서 참고가 될 만한 내용들이 정리되어 있는 책이다. 초반부가 공감이 가고 중반부는 조금 반복되는 느낌이 있다가 마지막 부분에 정리가 된다. 다른 사람들이 짜 놓은 틀에서 경쟁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을 학생들에게 자주 얘기하지만 용기가 필요한 부분인 것도 이해가 된다. 그래서, 이런 책들을 좀 읽어서 자신만의 세계가 생기면...

배흘림기둥의 고백 – 서현

최근에 조립식 기둥을 연구하면서 여러 가지 고민들이 많았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얻은 수확이 아주 크다. 생명체만 진화해서 효율성을 찾아가는 것이 아니고 우리 주변의 많은 것들이 긴 시간을 통해 다듬어져온 결과라는 것을 잘 보여주는 책이다. 공학도들이 읽어볼...

리딩으로 리드하라 – 이지성

서점에 들릴때면 베스트셀러 코너를 꼭 둘러본다.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 내용들이라는 생각으로…. 최근에 선물받은 책 한권이 당분간 무슨 책을 읽을까에 대한 고민을 할 필요가 없게 만들었다. 오늘은 격몽요결을 빌렸고… 플라톤과 아리스트텔레스를 빌렸다…언제 다 읽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… 인문학이 대학에서 홀대받으면서도 꼭 필요하다는 역설적인 주장이 혼재한 것은 그 역할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것이 아닌가 싶다....

미움받을 용기 : 기시미이치로, 고가후미타케 지음

아들러에 관해 읽은 첫 서적인데 상당히 공감가는 내용이 많다. 뭔가 꽉 막혀있고 상황이 개선되지 않는 경우라면 한번 읽어보면 다른 선택을 할 수 있을 듯 하다. 우리가 뭔가를 할 때 주저하거나 포기하는 많은 경우에 이유가 있는데 이 이유가 결국 내가 설정한 것이지 바꾸지 못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. 나는 이래서 안되고 세상이 저래서 못하고 하는 등등의 이유들이 생각을 바꾸면 달라질 수 있다는 발상이 좋다. 내가 선택하고 내가 할 수 있고 내가 책임질 수 있는 것만 신경쓰고...